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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자! 2011 과학고
“영재고는 창의력에 중점을 두지만 과학고는 교과 심화과정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.” 경기북과고에 입학을 앞둔 강정완(부천 성주중 졸업·사진)군은 영재고와 과학고의 차이를 이렇게 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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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 마음속의 공간1번지] 2. 충무공 사적지
북대(臺)에 기대앉아 방패로 몸을 가리려 하고 그 뒤에서 이완(李莞.충무공의 조카)이 놀라 그를 부축하려고 황급히 달려온다. 충무공은 조카에게 눈동자를 돌리며 조용히 유언을 남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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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흔 살 ‘태권 V’ 업그레이드 … 미사일 쏘고 날개도 달았네
ㅣ 가볼 만한 수도권 만화 박물관 2. 또치·희동이·도우너와 둘리.3. 태권 V의 귀염둥이 친구 ‘깡통 로봇 철이’.4. 태권 V 초창기 모습. 브이 센터 입구에 있다.어린 시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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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설 선물 특집] 동해 3국 누비는 7박8일 크루즈…세시봉 김세환과 함께 효도관광을
롯데관광 크루즈의 매력은 기항지관광이다. 한·러·일 3개국을 방문한다. 사진은 일본 구로베 알펜루트의 설벽. [사진 롯데관광]롯데관광이 가족의 달 특전으로 부모님을 위한 7박 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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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보균 칼럼] 문재인과 ‘김치 5’
박보균칼럼니스트·대기자‘김치 5’는 이경필씨다. 출생은 1950년 6·25 전쟁통 12월 25일. 출생장소는 거제도 장승포 항구 앞 화물선. 부모는 탈북 실향민이다. 김치 5의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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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택희의 맛따라기] 추두부·꿩두부·비지밥…실향 너머 무향민의 고향 음식 망향가
굳히기에 실패해 부스러진 추두부를 쓸어 넣고 끓인 추두부버섯탕. 두부에 꼬리나 머리만 감춘 미꾸라지들이 보인다. 무향민(無鄕民)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는지. 이 단어를 안주 삼아 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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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10대는 힙합 스타일 ② 래퍼가 들려주는 이야기
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고교생 래퍼 자라(왼쪽)와 뮤진. 이들의 무기는 마이크와 노트북 하나, 그리고 열정이다. 최근 인기리에 막을 내린 케이블방송 Mnet의 래퍼 서바이벌 ‘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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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붉은 보름달’ 떴다…미국·남미에서 관측된 ‘개기월식’[포토타임]
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(전송시간 기준)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. 2022.05.16 오후 5:00 ‘붉은 보름달’ 떴다…미국·남미 일대에서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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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병철은 ‘나홀로’ 현장 방문, 이건희는 “알아서 해달라”[삼성연구]
서울 강북구 이영학 조각가 작업실에 놓여 있는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두상. 김성룡 기자 〈이병철·이건희 동상 상편에서 이어짐〉 이영학(73) 조각가의 작업실 겸 자택은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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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다리 잃은 염소 ‘안나’가 걷는다···9·11 겪은 소방관의 기적
미국 펜실베니아주 해리스버그 농장에 사는 염소 안나. 동상으로 네 다리를 잃었지만 9·11 테러로 동료를 잃은 전직 소방관 가족에게 입양된 후 의족을 얻어 걸을 수 있게 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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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학교 깊이보기] 민족사관고, 수능 성적 전국 1위 '원조 자사고'
한 학기에 개설된 수업 250개 원하는 수업 골라들으며 진로 탐색 99칸 전통 한옥으로 진어진 민족교육관의 강의실. 민족교육관에서는 시조나 판소리, 다도 등 전통문화를 교육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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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IE 교과서 속 이야기 신문에도 있네요] 1. 우리나라의 민주정치
서울시장 선거가 다음 달 26일에 실시됩니다.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자진 사퇴함에 따라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된 것이죠. 서울시장은 광역자치단체장으로 시의 모든 행정을 총괄·감독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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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짓과 공포가 만든 '완벽한 교실' 속에서 사샤의 선택은
이번 주엔 교실을 주제로 한 두 권의 책을 소개합니다. 하루 중 가장 오랜 시간을 머무는 학교의 교실. 가끔은 수업시간이 지루해 딴짓을 하기도 하지만, 쉬는 시간이면 친구들과 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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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마다 아빠와 과학 토론 … 새로운 문제 만들며 심화 복습
과학영재학교·과학고는 과학을 좋아하고 관련 진로를 고려 중인 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한 첫 관문으로 여기는 곳이다. 지난달 말 과학고를 포함한 특목고와 전국 단위 자율형 사립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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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상동몽
SBS ‘동상이몽, 괜찮아 괜찮아’는 사춘기 청소년과 부모들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. 갈등을 빚고 있는 부모와 아이들이 나와 각자 영상으로 사연을 밝히면 패널들이 조언을 해주죠.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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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성과 인내의 먹거리, 곶감
먹거리가 흔하지 않았던 그 옛날 곶감은 부모님은 할머니, 할아버지께 할머니, 할아버지는 손녀, 손자에게 건네는 귀한 먹거리 였다. 곶감을 만들기 위해서는 감을 따서, 깎고 접고 빚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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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버트 김 내달 한국 온다
"하늘에서 '행복하라'는 말이 들려오는 꿈을 오늘 새벽 꿨습니다. 그리고 낮에 법원에서 최종 통지를 받았습니다. 꿈이 현실로 이뤄지도록 도와준 고국의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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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령의 한국인 이야기 언 강의 겨울 낚시 ①
군가가 아니었다. 그런데도 학교에서 가르치고 아이들이 열심히 불렀던 색다른 창가(唱歌)가 있었다. “♪나무베고 새끼꼬고 짚신을 삼아서 부모님 공양하고 아우를 돌보고 형제 사이좋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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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4회 가을맞이 편지쓰기대회 개최
MKE, 지식경제부,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우편물류지원단이 주관하는 제24회 가을맞이 편지쓰기대회가 10월1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다.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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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의력 싹 틔우는 어린이 발명가들 “미래의 꿈 키워요”
서울 북부 교육청 발명교실에서 미래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정우인, 김준혁, 최제인, 박희찬, 박희영 학생.(왼쪽부터) 프리미엄 황정옥 기자 ok76@joongang.co.kr 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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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청동 자위상에 120억 낭비"…마틴 루서 킹 조형물 논란
미국 인권 운동가 마틴 루서 킹을 추모하기 위해 제작된 청동 조형물 '포옹'. EPA=연합뉴스 미국의 인권 운동가 마틴 루서 킹을 추모하기 위해 새로 제작한 대형 조형물을 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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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수십억 공연 포기, 후회 없어요"…박상민 '격투기 대부'된 사연
10년째 로드FC 부대표를 맡아 격투기 붐업을 위해 힘쓰는 가수 박상민. 주말마다 수십억 공연을 포기하고, 경기장을 달려갔다. [사진 로드FC] "방송 스케줄이 끝나자마자, 잠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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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)강제 이주 첫해는 땅굴 생활|우즈베크 황무지 개척
한국인들이 집단적으로 우즈베크스탄으로 옮겨오게 된 것은 1937년 스탈린의 강제 이주 정책에 의해서였다. 스탈린이 극동의 한인들을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시키게된 몇 가지 원인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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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적 우수 초등생, 상으로 소주 준 사연
“학생 2명 중 1명은 결손가정에서 자라죠. 이런 애들 기 죽이지 말고, 공부 잘하고, 잘 크도록 하자는 의도였는데….” 전남 함평군에 있는 한 초등학교 배모(60) 교장의 아